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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아침먹고 현천마을로 들어서다 | 지리산둘레길 16구간 | 31Mar2012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by 아타1004 2012. 4.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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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연속 주말에 집을 나오는것이 쪼깨 불안했지만...ㅋㅋ

봄나들이를 마다할수도 없고...

수아수아의 꼬심에 홀딱 넘어가버림...

금욜밤에 남원에 도착.. 터미널근처 모텔에서 1박을 하고 길을 나섰다..

일단 아침은 순대국밥집에서 콩나물국밥을... 모주가 없는것이 아쉬웠지만~

여긴 순대국엔 순대가 없다~~ 그런데 왜 순대국밥일까????

콩나물국밥? 겁나게 짰다.... 찬물 콸콸 부어 건더기만 먹고... 모자란 부분은 수아 순대국의 곱창을.....ㅋ

 

그리고 우린 구례로 이동하여 현천마을입구에서 내렸다~

16구간은 탑동마을에서 시작이지만 사전 답사한 지키님이 탑동에서 현천마을까지는 마을길을 도는것이라 현천마을에서 시작하는것이 좋을듯하다고 해서..

오는길에 우린 마중나온것은 산수유~ 오호~~~~ 지천이 노란색이다....

차는 다시 돌아가고...크크크크~~

우린 현천마을 당산나무를 향해.....

16구간은 새로 만든 길이라 그런가??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있다!! (완전 감사감사...)

발걸음에 여유가 묻어난다.... ㅋ with 수다.....!

현천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도보면서 한수다떨고 다시 출발...

조그만 저수지로 집들과 산수유가 비치는것이 완전 이쁨~

그리고 그 앞은 다랭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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