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근교 슈발바흐 사무실은 주택가에 있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밀밭과 숲이 있다..... 주말농장 비슷한 채소밭들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고...... 내가 제일 귀여워하던 차.... 2인용인데 완전 귀엽다.... 동구리 청소기같다는..... ㅋ 이 길에서 자전거 타고 싶다......ㅋ 저 안은 또 다른 세상.......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23. 08:25

계속 1층 사무실과 2층 집만 무한반복하는 삶에 살짝 변화를 주고싶어서...ㅋㅋ 비가 살짝 그친 틈에 여기저기 4시간정도 돌아다녔다... 사무실에서 멀리 멀리~~ 일하다 구름에 살짝 들어난 둥근달이 이뻐서 찍었는데... 늑대나올것같다....ㅋㅋ 점심에 먹은 칼국수와 만두.... 국물은 사골국.. 크하~ 한국..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23. 08:10

집을 나설때 여권을 안챙겼다.. 허걱..... 그것을 스위스 다 와서 알았고...... (사실 집을 나설때는 어디 가는지 몰랐기땜시...ㅋ) 그래도 일단 가보기로... 못가면 뭐 다른 사람들 갔다올때까지 immigration 놀지뭐... ㅠ 스위스는 EU가입국이 아니기때문에 국경에 immigration이 있고 도장은 안찍어줘도 여권을 ..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9. 08:20

퓌센을 지나면서 비는 그쳐가고있다... 하늘은 흐려있지만 비 안오는게 어디냐...ㅎ 길에 차도 별로 없고 길은 계속 스위스를 향해...... 구릉은 또 다른 구릉을 만나고, 구릉 위 아님 구릉 사이에 집은 띄엄띄엄..... 초록색의 연속...... 이 길 참 좋네!! 여유있다면 내려서 걷고싶은 길이다.... 스위스가는 ..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8. 12:25

출발할때는 흐리기만했는데... 조금 지나서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다 말겠지.. 했지만........ 계속 비가...... 여튼 독일에서 비 안온날은 며칠 안되었던듯..... 비와도 퓌센가는 길은 싱그럽다... 너른 들과 소..... 간간히 숲...... 다시 봐도 신기한 집들.... ㅋㅋ 초록색을 계속 보니 맘이 정화되는 느낌?? ..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8. 12:20

낮에는 LEWE에서 닭다리와 돼지고기 양념해서 구운것을 사와서 먹고... 이른 저녁으로 삼겹살을.....ㅎ 그리고 저녁에 SCHWALBACH 시청앞에서 노래하는 사람들 있고 맥주 판다고 해서 휘리릭 구경갔다... 10시가 넘어야 해가지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콘서트를 보면서 헤파바이젠 맥주 한잔... 더 마시고 ..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1. 19:00

로텐부루크 성문안으로 말이 들어온다.. 관광객을 태운..ㅋㅋ 와~ 말이다 함과 동시에 윽 냄새!! 냄새가 아니라면 덜커덩거리는 마차에 앉아 돌길을 지나가는것도 꽤 낭만적???? ㅎㅎ 플뢴라인..... 참 이쁘다.... 유럽에 와서 처음 먹어본 중국음식.....ㅋㅋ 이 뒤로도 여러번 먹었당~ 이제 집으로 고고!!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0. 08:25

로텐부르크의 집들도 맘대로 허물지도 고치지도못하겠지???? 수리비용은 시에서 주는걸까??? 아치형 문을 지날때마다 뭔가 신비한 세계로 지나가는 느낌???? 아래 교회는 170년동안 지어졌다는 야콥교회^^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2010. 8. 1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