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낮의 리버워크~ | 샌안토니오 | 17Dec2011

호텔에 짐풀고 우리는 바로 리버워크로...
리버워크 반돌다 알라모에 가기로했다~
호텔가기전에 차로 알라모에 갔는데 호텔과 가까운 거리라 호텔에 차 놔두고 알라모로 가기로했기에...
호텔 지하와 리버워크가 바로 연결되어 쉽게 접근... 뭐 그렇지 않아도 ㅋㅋ
처음 만든 이유는 강물의 범람때문이었다는데...
리버워크 주변엔 Bald cypress 낙우송들이 울창(?)하게.... ^^
청계천 모델이라해도 절대 믿을수 없다. 이걸 보고 어케... 저렇게 만들었지?
청계천은 그냥 사람과 동떨어져 쫄쫄 흘러가는 물줄기이고..
(옛날엔 아니었겠지... 청계천에서 빨래하던 기억을 가지고계신 분들이 아직 많으니..)
리버워크는 건물과 사람과 물이 바로 연결되어 눈앞에서 흘러갔다... 
리버워크 주변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면서 동생이랑 이따 저녁에 어디서 술한잔할까? 계속 고민고민..
(뭐 필요없는 고민이었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