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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서 너무 놀았나????
홍대앞에 가야하는 시간에 쫒겨 창덕궁은 그냥 눈도장만 찍었다...
궁 투어도 하루를 온전히 남겨놓아야 가능한거구나....^^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창덕궁... 조선시대에는 창경궁과 경계없이 사용하였으며, 두 궁궐을 동궐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또 남쪽에는 왕가의 사당인 종료가, 북쪽에는 왕실의 정원인 후원이 붙어있어 조선 왕조 최대의 공간을 형성했다...
인정전, 선정전, 대조전은 봤는데 낙선재를 못본 아쉬움이...
겨울에 또 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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