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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May2009 끄적끄적

끄적끄적..

by 아타1004 2009. 5.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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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11시 40분쯤 송내역에 내렸더니 일요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검은색옷을 입은 가족들이 눈에 많이 보이구~ 사람이 많음에도 분위기는 조용....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검은 리본을 달아주는 부모님들도 많이 보이고....
    저 아이는 커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이럼서 집에..

    상황은 완전 다르지만 내가 어렷을적 박정희가 죽임을 당했을때 느낌.... 뭐 그런거랑 비슷할까....
    아침부터 눈물이 계속 나네..

    오늘이 5월의 마지막 영업일이라 바쁘지만 않으면 잠깐이라도 광화문에 가보련만..... 회사도 가까운데 ......

 

2. 현 정권을 끝을 꼭 보겠어.... 넌 무사할것같냐???

     다음 투표는 꼭 하고말겠어!!

     니가 죽으면 눈물한방울 흘리는것도 아까워..

 

3. 이놈의 sta ㅋㅋ 맨날 season start 잘못 줘서 꼭 다시 메일보내게 만든다...

     답장도 엉뚱하게 주면서......

     아흑~

 

4. 용산참사와 관련해서 말 잘하던 고대녀가 체포되었다... 죄명은 집시법 위반...

     내가 학교다닐때나 들어봤던것같은 징징한 법이었는데....

     친한 선배들도 무수히 끌려갔던 죄명이었는데......

     아이고~ 아직도 집시법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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