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SEP10 북학산 둘레길 | 우이령을 넘어...

우리집에서 우이령가기....
완전 험난했다.... 신촌나와서 버스 갈아타고 우이령까지...
내가 울집에서 대전가고 말지.... 3시간 걸렸다...ㅋ
우이령 계곡 초입에서 내려 탐방안내센터까지 30분정도 걸어서....
오르막길의 연속이다.. 힘들다....

여기에서부터 우리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탐방센터에서 등록한 사람 확인하고...... (그냥 우이령고개를 넘을수 없다... 하루에 쌍방향 80명까지가 제한인던가???)

약간의 깔딱고개를 만나 올라가다 보면 오봉을 만나게된다...
쫄쫄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도 듣고, 코스모스의 화려함도 만나고.....
그 어떤 연예기획사의 달콤한 말보다 더 달콤하고 환상적인 물줄기에 대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