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승연이와 약속... 점심 같이 먹자.. 승연이의 몇번의 약속취소로 인한 나의 삐짐... 어제밤에 토요일 밤이라는 핑계로 늦게 잠이 들었으나 방으로 들어오는 찬란한(?) 햇볕에... 7시부터 일어났으나 또 잠자다... 깨다 잠자다... 9시쯤 일어나 움직이다 10시 좀 넘어 집에서 나왔다. 날씨 좋네~
버스타고 도착한 광화문... 승연이를 만나 뭘 먹을까 고민하다 단팥죽을 먹자고 일단 합의..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집? 으~ 달고 양은 적고... 딱 에피타이저였다. 우~ 그냥 본죽가서 호박죽 먹을것을... 후회후회...
차타고 나오면서 진선 북카페에 들어갔다. 차 세울 공간도 있고... 2층 창가에 좌석도 있고...
뭄이 부실한 승연이는 소아 수족부에 걸려서 열이 난다는.. 아니 그 나이에 웬 소아 수족부... 애들 가르치다가 옮았다고 했다... 전염병... ㅋㅋ
난 크림 해물 스파게티.. 승연이는 커피한잔...
[위 두장은 승연이가 찍은 사진^^]
스파게티는 소스가 좀 짰지만 맛있었다. 피클은 으~ 지금 생각해도 너무 셔^^ 스파게티 먹고 나온 커피도 맛있었고...
진선은 여전히 테이블에 뭔가를 펼쳐놓고 노는 사람들이 많다. 책꽂이의 책중에 흥미로운 책을 발견했다. 쉽게하는 크로키였던가? 그 책을 보면 진짜 쉽게 크로키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