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맞으면서 노닐거렸던 해운대를 뒤로하고 이제 동백섬으로....
동백섬 등대를 보면서 따스한 곳에 앉아 커피한잔 해야지~ 했으나 바람바람바람.....
뭔 바람이 이리도 불어대는지..... 날은 따스한데....ㅠㅠ
apec 회담이 있었던 누리마루...
어제 동생 曰 회사에서 중국애들 데리고 누리마루에서 회의했는데...
이런 멋진 바다를 처음보는 중국애들이 회의는 안하고 바다만 봐서 결국 "커텐쳐!" 이랬다는.....ㅋㅋㅋㅋ
옆에 있던 올케도 맞아맞아 중국에선 그런 멋진 해변과 푸른 바다색을 볼수가 없어요~
해운대에서 사라진 갈매기가 다 이리로 왔나보다...ㅎ
부산 해녀들이 계시네요.....
웨스틴조선 호텔 뒤 송림공원....
동백사거리로 가는길....
야경이 멋지단다... 그런데 왜 난 답답해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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