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첫 기억은 아주 꼬맹이였을때 이모님이 부산에 사셔서 놀러왔던 기억...
엄청 추운 겨울이었는데 파도따라 놀다 신발, 옷 다 젖고 꽁꽁 얼어 찾아간 숯불갈비집의 갈비..... ㅋㅋ
지금도 그때 먹었던 갈비가 제일 맛있었다고 말한다.....!
예전의 해운대가 좋았다고 하는것은 좀 미련한 것이겠지만.... 어느 해변가를 가도 똑같은 생각이 들것같다... 특히 넓은 백사장과 뒤의 해송이 좋았던 곳은..... 높은 아파트와 호텔로 가려져버린 작은 해변가가 되버렸다....
ㅋㅋㅋ 헤어져 남남이 되버린 남과 여....
그리고 여를 기다리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다른 여...... ㅎㅎ
해운대에서 바라보는 미포항....
동백섬 등대.....
이제 길은 동백섬을 들었고... 초입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안......
01~03Apr11 부산 여행 |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지나 전철역으로... (0) | 2011.04.05 |
---|---|
01~03Apr11 부산 여행 | 다시 돌아본 동백섬... (0) | 2011.04.04 |
01~03Apr11 부산 여행 | 미포항 내려가는 길... (0) | 2011.04.04 |
01~03Apr11 부산 여행 | 봄과 바람의 달맞이 고개... (0) | 2011.04.04 |
26~28Nov10 (0) | 2011.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