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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의 대가인 소치, 미산, 남농의 그림이 숨쉬고 있는 소치기념관 | 진도 | 02Mar2014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by 아타1004 2014. 3.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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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의 소치미술관...

큰아버지께서 남농의 그림을 몇점 가지고 계신다..

그래서 큰댁에 갈때마다 이게 남농의 그림이야... 이럼서 구경(?)하곤 했었는데...

몇년전 운림산방에 갔을땐 무식하게도 그안에 소치기념관이 있는줄도 몰랐고 (연못 구경하느라......) 돌아와 찾아보다 알게되어 땅치고 후회했던.....ㅋ

 

 

소치기념관에는 소치-미산-남농-임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한번에 이 분들의 글, 그림을 볼 수 있다..ㅋ

그리고 작품 옆에 깨알같은 설명이 같이 있어 천천히 보기에 참 좋다...

한집에 대가가 한분만 나와도 대단한데 이 집안에는 대체 몇분이....

 

 

날 맑은 날, 비오는 날, 안개낀 날, 구름내려온 날....

365일 진도에 있음 그림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안되면 그림 앞에 놓고 홍주라도 한잔....

 

↓ 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남종화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유서 깊은 운림산방 내에 세워진 소치기념관은 서화류와 수석전시실, 영상실 등이 배치되었으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小癡) 허유(許維), 미산(米山), 허형(許瑩), 남농(南農), 허건(許健) 등 3대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남농기념관의 운림산방, 진도군 관광문화 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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