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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를 뚫고 백령도에 도착한 첫날!! | 백령도 | 23~24JUN2012

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by 아타1004 2012. 6. 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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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못갈줄 알았다...ㅋ

그런데 토욜 아침 출발이고 이미 매진이라 출발안하지는 않을거란 사람들의 의견에....

그럼 뭐 ~ 백령도에 발 한번 뻗어보는거지~ ㅎㅎ

그래도 심한 해무에 비하면 배가 일찍 떴다~ 2시간 지연과 가끔 배에 이물질이 걸려 잠시 쉬어쉬어~

소청도 지나, 대청도 지나... 드디어 백령도에 도착!!

4시쯤 점심먹고 8시넘어 저녁....

완전 제대로된 패키지를 즐기는듯 했다~

 

그런데 출발전에 멀미약을 먹었는데 4시간 배에서는 말짱하더니 내려서 구경하려니 그때부터 졸음이 쏟아져지네...

심청각들리면서부터 꾸벅꾸벅... 버스에서 시체처럼 잠자다 내리기를 반복....ㅠㅠ

 

여기는 어딘지 모름... 배타고 가다가 해무에 가려진 섬이 이뻐서 여러컷... 

 

 

 

소청도...

우리가 탄 배는 갑판에 절대 못 나가게 되어있어서 배에 사람들이 내리고 탈때 잠깐 바깥에 진출....

아니 왜!!!!! 넓은 데크가 없는거야??? 4시간 동안의 배안 생활이 완전 답답했다~~ 

 

 

 

드디어 백령도에 도착!!!

못오는줄 알았던 섬에 드디어 발을 디뎠다!!

다들 즐거워하고 있고 우리를 마중나온... ㅋㅋ 꼭 여행사 가이드 같으시다....~ 

 

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를.... 

담날 아침먹고 밤에 잠잔 곳인데.... 밥맛이 환상이다!!

놀래미와 게장을 무한리필해줌!!

 

 

 

밥먹고 처음 간곳은 심청각...

이건 심청각에서 바라본 장산곶 ..

그래도 해무가 끼었어도 조금씩 보이기는 한다....

장길산에 나오는 장산곶 매....ㅎㅎ

그리고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신쌤께서 노래도 불러주신다....^^

 

 

 

 

 

 

 

심청각에서 길따라 구비구비.. 아주 잠깐이지만 함박웃음의 얼굴들을 하고 내려왔다...

무사히 도착했겠다~ 밥도 먹었겠다~~~ 좋지않을게 뭐가 있을까...^^

 

 

 

 

 

 

 

 

 

 

 

 

 

 

 

 

 

저기 둥근........

저것은 북한 방송 주파수를 잡기위한 것이라고 했던가????? 

 

여기가 어딘지를 모르겠다....ㅋㅋㅋㅋ

시체처럼 졸다가 내리라해서 내린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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