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척마을 입구에 수령이 천년쯤 되었다는 산수유시목이 있다.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가져온 산수유 묘목이 지금의 산수유 시목이라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앞에 광장과 작은 연못(?)을 만들고 그 주변으로 성곽같은 것을 쌓았는데 중국에서 가져온거라 만리장성 짝퉁을 만들어 놓은 것일까?
어쨌든 마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조물이다..;;
그러나 시목은 위풍당당하고 노오란 산수유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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