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아니다. 아주 많았다..
이번 여행의 목적 중에 하나가 메콩강을 내려와 델타 삼각주의 평원을 찍고 싶은것이었기에..
어이 없는 비자에 적힌 날짜때문에......
우리나라는 베트남과 비자협정이 맺어져있어서 따로 여행을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없다...
뭐 장기여행을 원하면 비자를 받아야겠지만 나처럼 며칠~여행을 한다면 비자가 필요없는데...
호주 사람들은 트랜짓이 아닌 이상 비자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비자는 from to.. 날짜가 적혀있어서 from 날짜 이후에 베트남에 들어가야하고
to 날짜 이전에 베트남에서 나와야한다.
마크와 앤의 베트남 비자 from은 우리가 베트남으로 가야하는 날짜 다음날이었고...;;;
물론 투어리더가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책임은 있겠지만....
(이것때문에 키사가 굉장히 미안해했다... 자기 잘못이라고....)
어쨌든...
통통배는 프톰펜을 출발하여 통통거리면서 차우독으로 향했다..
넓디넓은 메콩강을 유유히 흘러....
그래도 신나게 강바람과 강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강이 워낙 커야지.... 강으로 지는 해를 보나? 했느나 그건 아니고 산너머 해가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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