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동대입구에서 서울 성곽을 따라 국립극장에 도착..

날씨가 좋아서 약간의 땀과 함께..

뒤쪽에 보이는 남산타워와 함께 서 있는 국립극장이 참 낯설게 느껴졌다.

얼마전 지붕위의 바이올린보러 왔었는데...

광각렌즈라 좋기는 하네^^

 

 

해오름 카페에 들어가 커피한잔 시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테이블위에 다 놓여져 있다! ㅋ

커피, 렌즈 뚜껑, 사진관련책, 감기걸려 항상 하고 있는 머플러, 핸드폰.. 그리고 쪼매앨범....

여유있는 시간이었다.

**언니 기다리면서 도착했다는 문자 한번 날려주고.

기계치인 내가 사진 한번 잘 찍어보겠다고 요즘 계속 보고있는 책...

나도 내멋대로 찍어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구~~~~~~~

저러고 놀고 있다가 자료검색실(?)에 자리가 나서 인터넷^^ 송댄에 발레 돈키호테 영상회 후기 올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