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매실액기스를 찾을 계획으로 바오밥나무에 갔다
작년 제주도 강정마을에 갔을때 알게된 친구가 이번학기는 서울에서 지낸다고해서 같이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그런데 매실 담을 병이 늦게 와서 매실을 못샀다 ㅋ
대신 전시중인지 몰랐는데 강정마을 관련 전시회가 진행중이라 친구랑 보면서 많은 상념에....
파괴되고있는 구럼비도 문제지만 이미 파괴되어버린 마을공동체의 아픔이 더 가슴아리게했다...
지금이라도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이미 등져버린 이웃의 상처는 누가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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