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Apr11 부산 여행 | 해운대같지 않은 해운대....
2011.04.04 by 아타1004
01~03Apr11 부산 여행 | 봄과 바람의 달맞이 고개...
해운대의 첫 기억은 아주 꼬맹이였을때 이모님이 부산에 사셔서 놀러왔던 기억... 엄청 추운 겨울이었는데 파도따라 놀다 신발, 옷 다 젖고 꽁꽁 얼어 찾아간 숯불갈비집의 갈비..... ㅋㅋ 지금도 그때 먹었던 갈비가 제일 맛있었다고 말한다.....! 예전의 해운대가 좋았다고 하는것은 좀 미련한 것이겠지..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11. 4. 4. 20:38
시작은 해파랑길이었지만 부산으로 오는 기차에서 일정을 변경했다. 그냥 부산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오륙도에서 시작 인증샷만 찍으면 어떨까???? ㅋ 12시 넘어 부산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해운대 찜질방으로... (내돈내고 찜질방가본것이 처음이다...ㅋ) 해뜨는것을 보려했으나 눈뜨니 안개자욱.......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11. 4. 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