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가 있는../고영빈
28Mar2008 뮤지컬 햄릿.... 킹 왕 짱 고영빈....
아타1004
2008. 3. 29. 01:38
오늘 고영빈의 연기와 노래는... 진짜 일품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무대가 보인다.
햄릿과 오필리어가 같이 있는 것을 보는 레어티스의 눈빛...
클라우디우스 왕이 거투르트 왕비에게
'지아버진 죽었고 엄마는 결혼했어 가슴찢어지겠지.. '라고 노래할때의 거투르트 왕비 표정...
햄릿이 바닥을 치면서 머리카락이 흩어질때...
눈한번 깜박거리지 않고 정신나간 얼굴 표정을 할떄...
'아무도 모르게 무슨 방법으로 추악한 그 얼굴 세상에 알릴까...'
그 얼굴을 내가 가서 감싸주고 싶었다.....
고해소에서의 클라우디우스의 고해.....
햄릿 아빠는 고해도 못하고 독살당해 지옥불에 떨어졌는데....
아빠를 죽인 삼촌은 고해하고 죽임을 당해 천당에 갈수는 없잖아....
그리고 결투장면에서 호레이쇼의 몸짓....
진짜 K-1 코치같았다... 오늘은 더 그랬다.....
이제는 호레이쇼의 노래소리가 큰것이 거슬리지 않는다...
그 노래에서 감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제 일주일이면 햄릿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