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한여름의 북악하늘길 | 20Aug2011

아타1004 2011. 10. 13. 00:07

수아와 처음으로 식물님을 따라 나섰다..

ㅎㅎ 나와 수아 둘이서 다닐때는 어슬렁거리면서 다니고 식물님은 워낙 빨리 걸어가시기에 같이 가볼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용기내어...

그런데 이게 언제쩍 사진이냐... 한여름에 갔던 것을 이제사......^^

 

와룡공원올라갈때는 비가 한방울? 이랬는데 비는 안오고.. 약간 흐리기는했으나 8월의 날씨 같지않고 걷기좋았다.

물론 땀은 비오듯^^

혜화에서 와룡공원앞까지는 마을버스를 이용했고~

와룡공원 - 말바위쉼터 갈림길 - 숙정문안내소 - 성북천발원지 ...

그리고 북악하늘길로 올라간다.. 일명 김신조루트...

 

출발하고는 따라가느라 정신없이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ㅎㅎ

계단 무지 많다... 오르락, 내리락...... 

북악산이나 인왕산 서울 성곽길을 걷는 것보다는 험(?)하고 북한산 등반보다는 룰루랄라이고....^^

 

 

 

ㅋㅋ 따라가다보니 뒷모습만 계속.....

우리는 오른쪽 계단으로 간다~

 

이게 삼청각이었던가?

 

 

 

흐리긴했어도 .....

 

 

 

저 넘어 서울성곽도 보인다~

 

 

 

 

호경암...

이것이 바로.... 김신조와 총싸움을 벌였던 흔적...

그런데 총알 자리를 저렇게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저 봉우리가 형제봉이던가?

 

 

 

벌써 감국이.....

 

 

 

죽은이들을 모신 여래사....

 

 

 

 

이제 북한산으로 접어들어 만난 갈림길....

우린 평창동길로 갈거다....^^

오늘 일정이 나온것도 작년에 북한산 둘레길을 걸을때 옛성길과 평창마을길을 걷지못해서 나를 위해 잡은 길이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