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08May11 춘향제하는 광한루에서..

아타1004 2011. 5. 13. 08:43

운봉에서 남원으로 나와 야심차게 광한루로 갔다...

그런데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였으니 힘든것은 당연.. ㅋㅋ

인파속에 들어가니 더 피곤하고... 2천원이나 내고 들어간 광한루인데...

결국 어느 정자에 앉아 털퍼덕...

수다 잠깐 떨다가 휘리릭 돌고 나왔다... 사진도 큰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찮어 핸폰으로 찍고... 뭐 이것도 괜찮네~

 

 

 

 

저 다리가 오작교라고 했던가?

 

 

 

 

연못속에 잉어.. 완전 크다...

 

 

 

조선시대 복장을 한 애들이 무지 돌아다닌다~ 어르신들에게 막걸리한잔 대접하기도 하고^^

 

그네뛰기 대회도..... ㅋ

 

광한루나와 팥빙수 찾아가는길에 팥빙수는 포기하고 동동주와 묵...

저 묵은 70%이상이 밀가루였다...

그러나 얼음 동동 띄운 좁쌀 동동주는 만났다......

얼음이 녹아서 얼음 더 달라고하니... 그게 결국 동동주 더 달라고한거랑 똑같은거였다...ㅎㅎ

 

 

 

요천을 따라 행사가게들이 늘어서있는데...

위치를 요천쪽으로 해놔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것 진짜 에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