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오전에 받은 문자들...

아타1004 2007. 8. 30. 09:34

msn으로 받은...

은정이가 오랜만에 말을 걸었다.
언니 한지영알아?
야가 누군데?
옛날에 효성에 같이 근무했었어.. 신입사원이었는데 일못한다고 언니가 무지 구박했었잖아...
누구지? 정말 기억이 안났다.
내가 구박한 사람이 어디 한두명이랴...
그런데 왜?
한지영이 이번에 피랍되었던 사람중에 있어.
헐....
그래서 보내준 주소를 눌러봤더니...
얼굴보니 알것도 같구....

참내..
나를 스쳐간 놈들중에 저런 놈이 있다니...
망신망신 대망신이야....

돌아오지말것들..
내가 낸 세금이 저것들을 데려오는데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