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설맞이 대청소
아타1004
2008. 1. 29. 00:48
평시에는 보통 보이는곳만 대충 쓸고 닦는데...
어머니께서 설날에 중국서 애들오는데 대청소를 하라는 엄명을 몇주전부터 ..
결국 오늘 맘먹고 대청소를 실시...
방바닥에 차곡차곡 늘어나던 책들과 종이 가방들을 하나씩 꺼내서 다시 팩해서(해쳐모여...)
한대 모아 책장속에 넣어버렸다..(결국 몇권의 책은 쓰레기장으로....)
종이 가방 하나씩에는 여행의 잔재들.... 항공권, 입장권, 철도패스, 버스표 등등이...
뒹굴고 있던 공연 프로그램들도 한데 모아서 예전에 모아두던 팩속에 넣고....
그럼서 10년전 프로그램들을 다시 한번.... 와~ 그때도 참 많이 샀네...
청바지를 입은 파우스트, 문제적 인간 연산, 고래사냥, 사랑을 할때, 보잉보잉.......
그리고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던 종이 팩하나를 꺼내 여긴 뭐가 있을까... 하고 봤더니...
학교 다닐때 모아두었던 학교 공연, 심포지움, 동아리 학술회 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다 종이 쓰레기모으는곳에 버렸다.
그때는 참 소중한 것이었는데....
그럼서 한번 봤는데... 내 이름이 있는 프로그램들은 도저히 버릴수가 없어서 다시 ...ㅋㅋㅋㅋ
1학년 여름방학때 도서관에서 놀다 선배한테 잽혀 했던 연극 프로그램...
3학년 1학기 대동제 프로그램(경상대 준비위원장을 했었는데...아마...ㅋㅋ)
3학년 2학기때 울면서 했던 심포지움 프로그램..(그땐 심포짱을 했었지.... )
깊숙히 박혀있던 비됴 테입도 하나 찾았당...ㅋㅋㅋㅋㅋㅋ
회사 입사 1년차때 선배한테 끌려가서 가입했던 음악 인포말그룹 한마음 공연테입.... 우하하하...
틀으면 나오기는 하려나.... 테입 받아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억수로 민망하고
하하~ 진짜 잊고 있던 추억들이 아직 방안에 고스란이 있었네...
몇평 안되는 방이 오늘은 참 넓어보여~
이제 또 며칠 지나면 작아지겠지... 또 어떤 추억이 쌓일런가....
어머니께서 설날에 중국서 애들오는데 대청소를 하라는 엄명을 몇주전부터 ..
결국 오늘 맘먹고 대청소를 실시...
방바닥에 차곡차곡 늘어나던 책들과 종이 가방들을 하나씩 꺼내서 다시 팩해서(해쳐모여...)
한대 모아 책장속에 넣어버렸다..(결국 몇권의 책은 쓰레기장으로....)
종이 가방 하나씩에는 여행의 잔재들.... 항공권, 입장권, 철도패스, 버스표 등등이...
뒹굴고 있던 공연 프로그램들도 한데 모아서 예전에 모아두던 팩속에 넣고....
그럼서 10년전 프로그램들을 다시 한번.... 와~ 그때도 참 많이 샀네...
청바지를 입은 파우스트, 문제적 인간 연산, 고래사냥, 사랑을 할때, 보잉보잉.......
그리고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던 종이 팩하나를 꺼내 여긴 뭐가 있을까... 하고 봤더니...
학교 다닐때 모아두었던 학교 공연, 심포지움, 동아리 학술회 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다 종이 쓰레기모으는곳에 버렸다.
그때는 참 소중한 것이었는데....
그럼서 한번 봤는데... 내 이름이 있는 프로그램들은 도저히 버릴수가 없어서 다시 ...ㅋㅋㅋㅋ
1학년 여름방학때 도서관에서 놀다 선배한테 잽혀 했던 연극 프로그램...
3학년 1학기 대동제 프로그램(경상대 준비위원장을 했었는데...아마...ㅋㅋ)
3학년 2학기때 울면서 했던 심포지움 프로그램..(그땐 심포짱을 했었지.... )
깊숙히 박혀있던 비됴 테입도 하나 찾았당...ㅋㅋㅋㅋㅋㅋ
회사 입사 1년차때 선배한테 끌려가서 가입했던 음악 인포말그룹 한마음 공연테입.... 우하하하...
틀으면 나오기는 하려나.... 테입 받아서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억수로 민망하고
하하~ 진짜 잊고 있던 추억들이 아직 방안에 고스란이 있었네...
몇평 안되는 방이 오늘은 참 넓어보여~
이제 또 며칠 지나면 작아지겠지... 또 어떤 추억이 쌓일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