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밤재를 넘어 용궁마을과 외평마을을 가다~ | 지리산둘레길 16구간 | 31Mar2012

아타1004 2012. 4. 2. 22:54

밤재를 넘어 용궁마을을 지나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시작인 외평마을로 가는 길은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ㅋㅋ

그래서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에도 표시가 안되어있네...

그러나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지날수 있었다.

물론 길은 ....

ㅎㅎ 지루하지 않고 편안할만하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힘들만 하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평지가....

밤재에서 지리산 유스호스텔앞을 지날때까지는 편안한 내리막이다..

그러나 유스호스텔을 끼고 돌면서 오르막의 시작... 뭐 길지는 않다..

그 다음부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나 운리-덕산 구간처럼 산길에 나무데크를 깔지 않아 좋았고 호기심 유발,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아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이 길을 만든 사람은 어떤 상상을 했을까? 분명 즐거운 상상과 더불어 길을 내었을듯하다~

 

용궁마을을 지나면서 계곡물을 마을분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니 오염시키지 말아달라는 푯말과 함께 계곡쪽으로 검은 막을 해놓은 것이

없어진 벽송사 구간을 생각나게했지만..

이곳은 변경되는 일 없이 모두 즐겁게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