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월정리에 있던 아일랜드 조르바에서의 하루가 1년내 생각... 아일랜드 조르바는 평대리로 자리를 옮기고 월정리에도 올레길이 생기면서 복작복작해졌지만 아직 바다는 그대로이네~ 물론 작년의 그 느낌은 완전 사라졌지만.... 우도 들어갈때는 우도를 나와 성산일출봉에도 가고 광치..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8. 22:30

섬이라 얕보던 우도 올레길이 끝났다..ㅋㅋ 놀면서도 5시간이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요런...!! 9시배타고 들어가 3시배타고 나왔으니.... 그래도 멋진 바다와 하늘 그리고 우도의 검은 땅이 참 좋았다~ 땡볕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상쾌! 천진항을 지나고 나타난 하얀백사장~ 난 그냥 흰모..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8. 21:52

역시 힘들어도 위에 올라가야한다...ㅋㅋ 그래야 뭔가가 보인다!! 우도봉의 우도등대를 바라보며 저길 어찌가나... 했으나 시간이 해결해준다... ATV타는 사람들 보면서 부러움도 잠시... 왜 우린 저것을 못봤을까?? 올레길만 찾은거였지....^^ 우도봉 절벽의 동굴과 멋진 단층에 넋을 5분쯤 잃..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6. 23:20

하고수동 해수욕장앞에서 너무 많이 놀았나? 아님 우도에 내려서부터 너무 느긋했나??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계를 보며, 아직 남아있는 구간을 보니 갑자기 조급해진다... 우도를 빨리 걷고 성산일출봉도 가야하는데....ㅍㅎㅎㅎㅎㅎㅎ 비양도는 진짜 우도 끝에 잠시 쉬다가라고 솟구친 바..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6. 22:58

꺅 바다다..... ㅍㅎㅎㅎㅎㅎ 우도 삼분의일을 걸으면서 본것이 바다인데..... 모래 백사장이 있는 바다......ㅋ 우도 사진을 볼때마다 요놈의 백사장이 참 궁금했었다... 다행스럽게도 해가 쨍~ 하여 반짝거리는 해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뭐 물에 발 담가야 신나는건가??? 나랑 은경.. 모두 발..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6. 22:43

모퉁이를 돌때마다 앞에 뭐가 있을까??? 점점 강렬해지는 햇볕에 노출된 바위와 바다는 색이 점점 찬연해진다! 물과 바위와 저멀리 보이는 하얀 등대~ 등대를 바라보며 은경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올레길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니 아래 밭들이 장관이네... 야호~ 즐겁게 큰소리로 웃다 만..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6. 22:28

점점 날이 좋아진다... 비가 안오고 구름이 잔뜩낀 날씨일거라 생각했는데...ㅋ 해안도로를 타고 걷는거야 다른길로 갈 일도 없고, 간다고 해도 또 돌면되니 고민할것도 없는 우도길... 전설도 많고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우도가 참 신비하다...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5. 22:43

하우목동항에 내려 올레길을 걸으러왔으니 올레표시를 찾아 열심히 고개를 돌리며 여기저기.... 어느 코스를 가던지 시작점에서 한동안은 느리게 걷는다. 모든것이 신기한것이지... 역시 우도에서도 도착해서 하고수동해수욕장가서 점심 먹을때까지는 우리도 룰루랄라~ 시간은 가고 추억..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7. 1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