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8년 12월 06일
공연장 : SM 아트홀
나오는이 : 고영빈, 이항나, 배성우, 배진아
아직은 배우들 간에 밀고 땡김이 약하다..
첫공이잖아....
그래도 배진아... 많이 약했다. 사랑만이 필요한것 같은 여자가 아니었다..연습도 필요하다..
계속 대사 씹는다.
그러나 그 외 배우들은 좋았다....
참 좋았다...
아직 제대로된 사랑을 안해보고 끌리는데로 살아가는 것 같은 대현...(고영빈).. 그게 참 찌질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너무도 사랑스런.... 그러나 현실을 곧 발견하는 태희...
단순하다고 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고 3명을 가지고 논 결과를 만든 운학....
사랑의 감정만 믿음서도 결국 진실하지 못했던 수빈이면서 지현....
대현같은 인간이 내 주변에 있는 아는 사람중 하나면 정말 재미있을것같아...
항상 대화의 소재가 끊어지지 않을듯.....ㅋㅋ
내 막내동생하면 딱이다.. "넌 또냐??" 이러고 꼴밤한대 때리기 쉬운....
그리고 참 쉬운 결말.... 죽음.....
그래서 공연의 여운이 반감되었다..
그냥 비행기표 들고 떠나지.....
[무대...... 앞에서 찍으니 가운데만 나오네...]
10Dec2008 연극 클로져 (0) | 2008.12.11 |
---|---|
09Dec2008 연극 클로져.. (0) | 2008.12.10 |
03Sep2008 뮤지컬 대장금 최종 리허설 - 김태한.... (0) | 2008.10.14 |
03Sep2008 뮤지컬 대장금 최종 리허설 - 강태을.... (0) | 2008.10.14 |
26Sep2008 뮤지컬 대장금 공연 후^^ (0) | 200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