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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로 향하는 계룡산자락을 내려오다 만난 작은 사찰들.. | 계룡산 | 12Apr2014

우리땅 걷기/호서 기행

by 아타1004 2014. 4.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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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봉에서 신원사로 향하는 길에는 작은 암자, 사찰들이 있다....

그래서 내려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던듯.....

연천봉에서 내려오는 몇백미터의 계단을 지나면 산책하기 좋은 길이 나온다.....

연천봉에서 청솔객님이 나 먼저 간다~ 이러고 휘리릭 사라지시고 혼자 투덜투덜 내려오다 아래서 안기다리면 화낼꺼야! 이러고있는데 고왕암앞에서 만났다...ㅋ 

신원사의 부속암자인 고왕암은 백제 의자왕때 창건되었으나 의자왕이 나당연합군에 항복한 이후 왕자 융이 계룡산 이곳까지 숨어들어와 백제의 부흥을 꿈구다가 좌절된 곳이다. 백제가 멸망한 이후 7년이나 이곳 동굴에서 머물다가 왕자 융도 결국 항복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만난 금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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