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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떠난 한라산 눈속 등반~ 삼각봉까지~ | 제주 한라산 | 12~13Dec2012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by 아타1004 2012. 12. 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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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휴가를 내고 뭐할까 고민중 제주도행 뱅기표를 보니 완전 저렴.....

그래서 걍 질렀다...ㅎㅎ

한라산 게스트하우스도 전화로 예약하고 룰루랄라~

 

관음사로 올라가리라고 생각해 본적 한번도 없다.

한라산에 가면 당연히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오는 거라 생각했는데..ㅎㅎ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보니 관음사로 올라 성판악으로 내려온단다.....

눈이많이 왔다는데.... 그게 뭘 의미하는지 출발전엔 전혀 감을 잡을수 없었다!

7시 20분에 관음사 주차장을 출발..... 삼각봉휴게소 도착 11시... 이정도면 양호했다!

삼각봉 휴게소를 12시전에만 통과하면되므로!

삼각봉 휴게소에 들어가 거친숨 한바닥... 그런데 그때까지는 아주 수월하고 편안한 길이었다....ㅋㅋ

 

출발할때는 와~ 오늘 맑겠다! 했는데.... 산을 오를수록 눈발.....;; 결국 가지고있던 카메라는 가방속에 넣었고...

얼굴에 열나 안경이 자꾸 뿌옇게되서 벗어 주머니에 넣었다가 분실.....ㅠㅠ

안경분실과 백록담의 푸른하늘을 교환한듯한다..^^

 

왜 관음사코스로 올라가나요??

성판악보다 볼것이 많아요...........

눈와 아무것도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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